부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도시 부산 UCC 공모전 개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일(12월 1일)을 기념하고,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영화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기회로 마련
1분 내외의 UCC 영상을 제작해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기간 중 이메일로 제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10 11:42:10
[부산=최성일 기자]
| ▲ 부산 UCC 공모전포스터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12월 14일부터 20일 까지 일주일간,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는 2014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세계적인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화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문학, 음악, 공예, 디자인, 음식,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 간의 국제연대로, 현재 84개국 246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부산은 2014년 아시아 최초의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16개국 18개 도시가 부산과 함께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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