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위크 바운스(BSW Bounce 2019)」 개최!
올해 3번째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로 매년 20여 개 국가, 1,000여 명 참가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1-03 09:53:52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6일, 7일 양일간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이벤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층에는 글로벌 벤처 투자쇼가 개최되어 국내외 투자사 밋업이 진행되며 실리콘밸리에서 25년간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고 포브스(미국 경제잡지) 선정 1위 액셀러레이터인 스티브 오스틴 아이랩(iLab) 대표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되기 위한 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2층 스타트업 라운지에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된다. 소셜벤처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모이는 크라우드펀딩쇼 X 임팩트 포럼, 블록체인을 이용한 관광사업 패널토의 ‘블록체인 포 트래블(Blockchain for Travel)’,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사례를 공유하는 롯데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7일 저녁 6시부터는 모든 연사,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바운스(Bounce) 부스터 네트워킹 파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과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며, 본 행사는 지역을 넘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협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분이 오셔서 정보도 얻고 부산의 창업 열기를 체감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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