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근 성남시의장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해온 유공자 선정
장애인수영연맹 김의식외 4명 표창 수상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20-12-21 09:53:18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가 2020년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온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를 선정하여 지난 18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표창 수여식를 개최했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성남시장애인체육에 헌신과 봉사를 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장애인들의 귀감이 되고, 지역사회 체육발전를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매년 표창 수여식을 해왔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장애인수영연맹 김의식 부회장, 성남시장애인빙상연맹 이한빈 부회장, 성남시수어통역센터 오병규 통역사,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김진주 사원,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노규민 지도자가 표창패를 받았다.
윤창근의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우리모두가 힘든시기에 장애인체육의 활동도 매우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하며“연말에 장애인체육을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께 표창을 할 수있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장애인체육을 위해 각종 대회 개최 보조금 증액, 파크골프장 신설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태복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장애인체육인들을 위해 시간을 배려해주신 윤창근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이번 수상자들이 성남시장애인들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들이다”며“코로나19로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는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음놓고 장애인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수상자들에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수영연맹 김의식 부회장은“묵묵히 나의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연말에 큰 상을 주신 윤창근의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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