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나혜란 기자] 유재환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진짜 다이어트 계기를 밝혀 화제다.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유재환이 남다른 일상모습과 더불어 '진짜' 다이어트 이유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환은 "살 뺀 이유가 건강이 먼저였지만, 정체성을 찾기 위한 것도 있었다. 다들 제가 음악하는 사람이란 사실을 모르더라"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고 싶었다고 전하며, 남다른 다이어트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다이어트 성공 당시 그의 말도 눈길을 끈다. 그는 "'내 자신이 비만으로 가려진 리얼 몸 가면을 벗어 던지게 하자'라고 다짐한 게 벌써 4개월 전이다"라 밝히며 "이제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엄청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러분들도, 친구들도 할 수 있다. 다 이겨낼 수 있다. 진짜 다 할 수 있다. 최고로 살쪘을 땐 살이 너무 쪄서 아무도 못 만난 것 같다.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고, 공황장애도 오고 그랬다"고 말하며 다이어트 설명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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