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8일부터 ‘웅상’ 특별기획전 개최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0-07 10:11:58
[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2020년 특별기획전 “웅상”을 이달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한국전쟁 당시 지역교육을 지키기 위해 1951년 개교한 개운중학교의 역사자료들이 다수 전시되어 추억의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있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박물관 신용철 관장은 “웅상이 양산에 편입된지 백여년이 지났지만 천성산으로 가로막혀 부산, 울산의 영향권에 주로 있던 것이 사실이다.”라면서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웅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민으로 종합적 역사정립을 도모하고자 웅상 특별전을 준비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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