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넘는녀석들' 전현무 "YTN·조선일보·KBS 합격...MBC 날 탈락시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1-30 00:00:48

 

 

전현무가 자신의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러시아 우수리스크에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를 찾은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 최희서의 모습이 담겼다.

역사강사 설민석은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은 천재셨다. 우리 ‘선녀들’ 천재는 전현무 씨 아니냐. 스펙 자랑 좀 해봐라”라고 말을 꺼냈다. 전현무는 “YTN 앵커, 조선일보 기자, K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그런 나를 MBC가 떨어뜨렸다”고 자화자찬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토익 점수도 950점이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문제풀이에 열중했던 이상설 선생의 일화를 소개하며 “나와 똑같다. 나도 공부는 노력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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