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원 전동열차 '21년 정부예산 20억원 반영’
'동남권 메가시티'를 위한 동남권 광역전철망 구축 첫 걸음 내딛어
부전~마산 복선전철 운행간격 90분→20분 단축, 이용객 불편 해소
창원~부산~울산 연결로 동남권 동일생활권 기반 마련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06 10:15:52
[창원=최성일 기자]
| ▲ 노선도 경상남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해소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 핵심 인프라가 될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 등 총 20억원이 '21년 정부예산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운행간격이 1시간 30분으로 지연 운행되면 철도 이용객 불편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경남도와 부산시가 공조하여 당초 계획대로 운행간격 20분 유지를 위해 준고속열차와 병행하여 전동열차 운행을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국토교통부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준고속열차와 병행하여 동해남부선(부산~울산)과 연계한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에 대해 공감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반영에 동의하였다. 또한, 부산·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은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여·야가 따로없는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21년 정부예산 20억원 반영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지난 10월 13일 김경수 도지사가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부산울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가 구축되면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권역별 발전 전략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권역별 발전 전략의 핵심으로 대중교통망인 `동남권 광역 철도망 구축'을 통해 심리적 거리를 가깝게 하고 접근성이 좋은 광역전철을 도입하여 창원~부산~울산간 고속도로 정체 해소는 물론 동일생활권 기반 마련을 위해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였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800만명의 인구가 밀집된 동남권에 창원~부산~울산을 연결하는 전동열차 도입으로 동남권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형성되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이 한층 더 빨라져 국가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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