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오는 14일부터 도내 10개 군 지역 버스도착 정보 서비스 개통
버스정류소,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운행 정보 검색 가능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2-13 10:18:16
[창원=최성일 기자]
| ▲ 함양군 성심병원 앞 정류소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해 초부터 10개 군과 함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농어촌(군) 지역 통합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4일부터 버스도착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양군 농어촌 버스업체 함양지리산고속 대표는 “이번 군 지역 광역BIS사업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에 소외를 받아온 농어촌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이 휠씬 편리하게 되었다”며 “특히, 행선지 안내판을 LED 전광판으로 교체함으로서 시력이 좋지 못한 고령자의 야간 버스 이용에 도움이 되어 경남의 농어촌버스 품격이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도내 10개 군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는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비롯한 스마트폰 앱(광역 버스정보시스템 모바일)과 광역B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와 연계하여 향후 네이버, 카카오 등을 통해서도 버스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은 12월 중 개시 예정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 체계가 열약한 농어촌 군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도내 18개 전 시ㆍ군에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됨으로서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 연구와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도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난 11월 동일 생활권역 환승체계를 위해 진주-사천 간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했다. 이 외에도 교통비 일부를 마일리지로 돌려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10개 시군에 확대, 브라보택시와 수요응답형버스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도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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