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록관, 이팝나무 착안 캐릭터 ‘메이팝’ 개발
후세대와 소통 위한 창구로 이용…SNS 활용 및 기념품 홍보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6-15 11:18:36
5·18기록관 캐릭터 메이팝은 5·18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후세대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이용될 예정이다.
메이팝은 오월(May)과 이팝나무의 합성어로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한다는 의미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모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이름을 지어줬다.
메이팝 캐릭터와 홍보용 기념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5·18기록관 인스타그램(@19800518_mh)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41년 전의 5·18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후세대들과의 소통을 위한 캐릭터를 개발했다”며 “관람객들이 5·18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형 콘텐츠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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