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부산 전지훈련 확정!
2020년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전 대비 전지훈련 부산에서 추진(11.23.~12.8. )
내년 훈련 수요에 맞춰 해외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 COVID-19 FREE BUSAN을 브랜드로 ‘스포츠 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 부산’ 이미지 조성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11-17 14:57:48
[부산=최성일 기자]
| ▲ ▲COVID-19 FREE BUSAN 엠블럼
(세계적인 올림픽 경기를 위한 안전한 부산의 이미지 부각)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부산 아시 아드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전에 대비한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해외입국자 격리 규정으로 인해 국외 홍보에 어려움이 많지만, 예정대로 도쿄올림픽이 개최되면 전지훈련 수요는 반드시 발생할 것”이라며, “내년 봄 이후의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진다는 판단하에 전지훈련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을 시작으로 다수의 해외 전지훈련팀을 부산으로 유치해, 국제 스포츠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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