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편집샵을 옮겨놓은 듯한 수납장 눈길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31 00:34:55
정려원이 자신의 보물인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드레스룸을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 드레스룸은 MBC '나 혼자 산다'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바. 당시 방송에서 정려원은 "친구가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고 있는데 집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공사가 끝나기도 전에 입주했다"라며 럭셔리한 집의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편집숍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드레스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높은 천장에까지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수납공간과 그 안에 잘 정리된 신발, 액세서리, 그리고 의상 등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꿈의 공간과도 같은 드레스룸에 정려원은 "인테리어를 해준 친구와 여행을 갔다가 해외에서 엄청 큰 편집숍을 보고 '이런 걸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고 지나가며 얘기했다. 그 친구가 그걸 새겨듣고 인테리어를 이렇게 해줬다. 나에게는 너무 분에 넘치는 드레스룸 아닌가 싶다. 행복에 겨워하고 있다"고 말하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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