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항만시설 점검 등 부산항 피해예방에 만전
김재현
jaeh0830@siminilbo.co.kr | 2020-09-02 16:47:38
[부산=김재현 기자]
| CEO 현장 점검 사진 제9호 태풍‘마이삭(MAYSAK)’의 북상으로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고되면서 부산항도 긴장 속에 철저한 점검과 대비태세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BPA는 풍수해 매뉴얼에 따라 항만시설 및 항만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예방조치에 나섰다. 남기찬 사장은 1일 오후 영도 및 북항 일대의 소형 선박 계류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부두 시설물의 안전조치 상황과 선박계류 및 고박상태를 점검하고 미흡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청하였다. 남기찬 사장은“이번 태풍으로 부산항에서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없는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였으며, “관련 업‧단체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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