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 시모 아오자이 착용...알고보니 5XL?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5 00:00:33

'아내의맛' 진화의 어머니이자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아오자이 큰 사이즈를 입고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준비한 효도 투어로 베트남에 간 함소원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은 시부모님을 위해서 투본강 뷰인 고급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에서 짐을 푼 이들은 한시장으로 향했다. 아오자이를 사기 위해서였다.

함소원 시어머니는 아오자이를 입으려는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아오자이가 팔에서 끼었고, 지퍼도 올라가지 않았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의 아오자이 지퍼를 힘껏 올렸고, 진화와 진화 아버지는 "절대 못 입는다"면서 손사래를 쳤다.

눈치 빠른 옷가게 직원이 주변 가게에서 아오자이 빅사이즈를 가져왔다. 이제야 자신에게 맞는 아오자이를 찾은 함소원 시어머니는 행복해했다. 함소원은 어머니 아오자이 사이즈를 확인했다. 5XL였다.

이에 진화와 함소원 시아버지는 배꼽이 빠져라 웃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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