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제238 임시회 폐회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0-07-19 10:30:2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가 최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의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경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3건은 원안가결,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10건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과 마경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 부평구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홍순옥 의장은 “금번 임시회는 제8대 부평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집회로,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하는 알차고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집행부에서는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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