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황매산철쭉제 기간 산청↔합천 셔틀버스 운행
‘황매산 공감여행 서비스 구축사업’ 추진
캠핑장·무장애길·대형주차장 등 관광자원화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1-23 11:53:39
[산청=이영수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봄철 황매산철쭉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산청과 합천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산청군은 지난해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다. 사업은 황매산의 뛰어난 접근성과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철쭉과 가을 억새, 휴양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특히 잘 정비된 기존의 탐방로와 무장애 나눔길을 연결해 철쭉과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군은 이와 함께 최근 비대면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오토캠핑장도 개장했다.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로 이름 지어진 이 공간은 차황면 법평리 산1-27번지 일원 9100㎡ 부지에 일반야영장(15면)과 자동차야영장(18면), 샤워실과 화장실, 취사장, 주무대 등을 갖췄다. 군은 산청군 내에서도 특히 청정한 지역인 황매산의 야경을 감상하는 은하수 별빛 기행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군은 황매산 별빛 기행 프로그램을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기획·구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합천군과 함께 힘을 모아 황매산이라는 공동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코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으로 신규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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