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순 의장(왼쪽)이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관악구의회)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를 방문,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왕 의장은 김연미 지사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상견례를 하고 정식으로 위촉장을 받은 후, 지사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이어 일일 근태 내역을 시범 결재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의 업무를 수행했으며, 행정지원, 보험급여, 징수, 자격 등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직접 민원실을 찾아 방문 민원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건강보험증 발급 업무도 처리했다.

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전국민 건강보험 제도가 시행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은 베트남 등 많은 국가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세계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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