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석고대죄’ 문문, SNS로 근황 공개...“몰카범죄 용서받을까?”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02 10:33:33

몰카 범죄로 대중에 실망감을 안긴 가수 문문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문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중 하나를 지키려고 한다. 작년 가을이라고 약속했던 앨범을 늦게나마 드리려고 한다. 필요하신 분이 계시다면 아래주소로 메일 보내달라. 답장으로 보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워하는 것을 그치지 마시고 용서도 하지 마시고 그저 건강만 하시길 간절히 바란다. 진심으로 고마웠고 또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문은 ‘비행운’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었지만 2016년 몰카 범죄 혐의 등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알려지면서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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