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KJ카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출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1-08-05 10:42:54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한 카드로서 전남교육청 산하 기관 전체 예산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이 카드를 활용해 의무 집행하도록 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몽호 광주은행 부행장은 “전라남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우리지역 기관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이루고, 지역 소상공인 및 지역민과 동행할 수 있는 상품 개발과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전남·광주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함으로써 2018년에 1억2천9백만원, 2019년에 2억9천5백만원, 2020년에 2억9천6백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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