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별사탕 달인과 찹쌀떡 달인 달달하고 훈훈한 열정에 감동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8-21 01:02:21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다시 만난 전설의 별사탕 달인, 찹쌀떡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됐다.
 

<다시 만난 전설의 달인 - 별사탕 달인>
국내 유일한 별사탕 공장으로 신기하고 특별한 제조 과정으로 화제가 되었던 윤재창 (182회 출연 / 男 / 75세 / 47년) 달인을 다시 만났다.

 

사탕결정을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다는 달인의 조그만 별사탕은 여러 과정을 거쳐 총 4~5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별사탕을 만드는 전설의 달인은 여전히 열정을 과시했다.

<찹쌀떡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가 추억의 간식 찹쌀떡을 장인정신으로 빚어내는 달인을 찾았다. 대구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박재홍 (男 / 48세 / 경력 10년) 달인과 그의 아내인 김인정 (女 / 48세) 달인이 그 주인공.

 

달인이 만드는 떡은 3일이라는 인고의 시간 동안 팥소를 만들어 떡 맛이 최절정에 이른다. 그의 떡집은 이른 낮이면 가판대의 떡이 모두 팔리는 대구 달서구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명물. 

 

그 맛의 또 다른 비결은 달인이 부모님께 물려받은 방법으로 분태(分太)한 견과류에 있다. 최고의 맛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는 달인의 노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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