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방문 목욕·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차량 활용·재능기부 등 눈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5-17 10:45:30

  [산청=이영수 기자]

산청군의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산청군은 자활센터 종사자 5명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가구 4가구를 방문해 목욕과 이미용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는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이동목욕차량을 대여해 찾아가는 서비를 제공했다. 이 차량은 지난 2019년 가수 현숙이 산청군에 기부한 것이다. 또 이미용 자격을 가진 종사자의 재능기부로 의미를 더했다.


노준석 센터장은 “종사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땀흘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많이 위축돼 있다.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개별가정 방문 등 코로나에 대처하는 한편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과 함께 자활근로사업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산청군푸드뱅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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