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생 대상 비대면 화상강의 운영중인 김대중 평화상 기념관(출처=김대중 기념관)[목포=황승순 기자]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김선태)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평화비전스쿨-중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평화비전스쿨-중등은 자유학기제로 진로체험이 강화된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함으로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기념관에서 다수가 집결하는 대면 강연형태와 현장학습 형태에서 벗어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급별(소수) 비대면 화상강의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사로는 화이트해커 박찬암(유퀴즈온더블럭 출연), 법영상분석가 황민구(그것이알고싶다, 유퀴즈온더블럭 출연), 기상청 예보관 윤기한(평창동계올림픽 예보관) 등 첨단과학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으며, TV매체를 통해 만나본적 있는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접수는 교육부 진로체험 홈페이지 “꿈길(www.ggoomgil.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우리기념관은 지난 2018년 교육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이후 2021년 7월 재심사를 통해 한 번 더 인증을 받았으며, 상반기 고등학생 대상 비대면방식 평화비전스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