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자원봉사센터, ‘내 안의 손수건’ 천연염색체험

1회용품 대신 손수건 사용,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 캠페인 진행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5-26 11:28:48

[창녕=최성일 기자]

창녕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영숙)는 지난 25일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내 안의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내 안의 손수건’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실천행동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염색한 면손수건 60장을 활용해 ‘손수건 사용하기’ 인증샷도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치자 꽃을 이용해 천에 물을 들이고 명반(백반가루) 처리 등 1시간에 걸쳐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체험에 참가한 봉사자 J씨는 독거 어르신들께 선물로 가져가겠다며 노란 물이 든 손수건을 들어 보였다.

유영숙 센터장은 “손수건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한 많은 기관과 기업 주관으로 일회용품 대신 손수건을 갖고 다니자는 다양한 캠페인이 있었지만 종이 타올이 주는 편리함을 개인이 외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자원봉사를 통해 앞장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와 천연염색을 한 면손수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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