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인구 54% 등록관리
등록 환자 30% 치료비 지원 경제적 부담 덜어줘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9-02 10:50:30
[김해=최성일 기자]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 이후 1년 5개월 만에 치매환자로 추정되는 65세 이상 인구의 54%를 제도권 안으로 등록시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인지저하 등을 가리는 치매 선별검사에 이은 2단계 진단검사를 임상심리사 2명, 간호사 7명을 투입하고 태블릿PC를 이용해 출장검사에 나서면서 지난해 말 346명이던 검사 인원수가 8월 기준 560명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외에도 대동면 2개 마을을 기억채움(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해 협약식, 치매파트너 위촉, 치매선도학교와 선도단체를 지정했으며 각 마을회관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장인 이종학 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에 걸맞는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전 생애 치매관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촌면 김해건강생활지원센터 2층에 있는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3월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개소했으며 정부 권장 규모인 350㎡의 2배 가까운 620㎡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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