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신항 배후단지 근로자 숙소 입주 설명회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1-19 16:21:35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근로자들의 편의와 복지를 위해 내년 3월 입주 예정으로 건립 중인 신항 근로자 숙소의 입주자 모집 설명회를 지난 18일 오후 2시 신항 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BPA는 현장 모델하우스를 20일부터 22일까지 개방하여 입주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이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30일까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BPA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운영계획을 수립, 내년 3월 입주 완료까지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신항 근로자 숙소가 본격 운영될 경우 배후단지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BPA는 신항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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