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테크포럼 「2020년 중앙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2020년 중앙부처 지원사업 소개로 연구개발(R&D)사업 정보 제공 및 지역기업 사업이해도 향상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0-01-30 17:38:42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30일 오후 2시, 기술보증기금 대강당(별관 4층)에서 ‘2020년도 중앙부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주제로 한 「제11회 부산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테크포럼’은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개최한 부산시의 기업 지원행사로, 총 10회에 걸쳐 200여 개의 기업과 30여 개의 전문연구기관, 1,000여 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는 분기별로 개최할 예정이며 기업·연구기관과의 연구개발(R&D) 협업 아이템 발굴 및 기술이전 상담,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며,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관리원),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와 부산지식센터가 참여한다.
전담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사업 소개와 최신 국책과제 정보 공유 등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 연구개발(R&D) 아이템을 발굴하고 최신의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계획”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테크포럼에서는 중앙부처 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이 직접 사업에 관한 안내를 해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창업·중소, 중견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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