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강화
강사·가정방문상담사 21명 구성…올바른 이용습관 형성 지도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2-23 15:31:06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2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는 직무역량교육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교육과 상담이 필요한 현장에 곧바로 투입된다.
예방교육 강사 11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을 직접 방문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 심각성 등을 일깨우고 올바른 이용습관 형성을 지도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과 상담신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에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해 내방과 전화 상담 및 스마트폰 바른 사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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