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 신설·정비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현수막 게첩 용이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2-30 10:58:42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현수막 지정 게시대 6개(산청읍 5개, 생비량면 1개)를 새로 설치했다.

기존의 게시대는 끈이나 철사로 묶어 매다는 방식이어서 겹쳐달기와 처짐이 발생해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사다리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안전에 위협도 뒤따랐다.

새로 설치된 지정게시대는 반자동 형식으로 현수막의 높낮이를 쉽게 조정할 수 있어 현수막 게첩이 용이할 뿐 이나라 미관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경우 강풍에 의해 게시대가 파손될 위험이 있어 상대적으로 강풍에 강한 사다리형 게시대를 설치했다.


군은 이번 현수막 지정게시대 신설로 불법광고물 부착을 방지하는 한편 차량 통행 불편과 교통 사고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의 광고 수요를 해소하고 합법적인 광고 문화 정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수막 지정 게시대 추가 설치를 계기로 불법광고물 부착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강력하게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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