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동의보감촌 매력·이색 행사장소 선정
경남도, 남사예담촌 등 ‘유니크 베뉴’ 인증
지난해 한국선비문화연구원도 선정돼 ‘눈길’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0-11-22 11:03:08
[산청=이영수 기자]
| 산청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이 전문 회의 시설이 아닌 경남만의 이색 행사장소를 뜻하는 ‘2020 경남 마이스(MICE)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8만㎡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된 동의보감촌은 약초 테마공원, 한방 테마공원 등 곳곳에 한방을 주제로 한 체험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사단법인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 제1호 마을로 지정한 전통한옥마을 ‘남사예담촌’은 우리나라 전통고택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예담’은 옛 담장이라는 의미다. 예를 다해 손님을 맞는다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3.2km에 이르는 토석 담장은 국가등록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돼 있다. 마을 안에는 고택은 물론 국악계 큰 스승으로 손꼽히는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념하는 기산국악당과 백의종군하는 이순신 장군이 묵어갔다는 산청 이사재(경남문화재자료 328호)가 있다. 군 관계자는 “MICE 산업의 활성화는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이 가진 매력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동의보감촌을 등 각 장소에 알맞은 관광환경을 더 발전시켜 한국 대표 ‘유니크 베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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