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스페셜 시사회 개최! 마동석 코스프레부터 배우 깜짝 등장까지 '반응 후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2-17 11:04:20

영화 ‘시동’이 스페셜 시사회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3일(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는 다채로운 매력의 ‘거석이형’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비주얼을 지닌 독보적 캐릭터 마동석의 ‘거석이형’을 연상케 하는 코스프레를 한 관객들과 함께한 이번 ‘거석프레’ 시사회에는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특별한 의미의 ‘송년회’ 시사회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영화광이셨던 아버지와 함께 다 같이 연말을 맞아 즐거운 영화를 관람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내준 가족 관객을 초청했고 이날 시사회가 끝난 후에는 ‘택일’ 역을 맡은 박정민이 깜짝 등장해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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