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뇌총총 홈스쿨링’ 운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 장애자 대상 비대면 가정학습 진행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5-17 14:55:41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뇌총총 홈스쿨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 속 인지건강 활동을 지원해 치매 이행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가정학습으로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사업 효과성을 확인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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