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안전한 맑은 수돗물’ 공급 생산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1-03-23 12:34:43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생산을 위해 삼호정수장외 3개소에 대해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유충 유입 차단과 맑은 물 생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20년 전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생했을 때, 영암군은 관내 4개 정수장의 여과지등 모든 시설물의 환기구와 점검구에 유충 유입 방충망 등을 집중 설치하며, 주민 신뢰도 확보를 위한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 민원서비스와 상수도 모니터링을 적극 실시해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후 상수도 교체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완료시 수돗물 수질과 수량 안전화 등 신뢰도 향상과 주민보건위생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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