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19일 견본주택 오픈··· 분양 일정 돌입
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2020-06-19 11:12:02
▲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공=제일건설)
[하남=전용원 기자] 제일건설(주)이 19일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조감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단지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오픈했으며,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공식홈페이지내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동 규모로 위례신도시 일반상업용지 7블록에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타입별 실수는 ▲70㎡ 45실 ▲74㎡A 68실 ▲74㎡B 22실 ▲77㎡A 92실 ▲77㎡B 23실이다.
특히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특히 전매제한은 주변 아파트 단지와 달리 소유권 이전 등기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24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1인당 군별 1건(총 3건)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 및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아울러 정당계약은 오는 26~27일 양일간 진행된다.
■ 강남과 위례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핵심 입지에 조성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위례신도시내에서도 강남접근성과 교통편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입지에 조성돼 강남과 위례의 우수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주목된다.
먼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수서역SRT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현재 적극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위례트램(예정)도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위례중·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위례신도시 트랜짓몰과 송파권역의 학원가도 가까워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 우수한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인 트랜짓몰과 휴먼링을 비롯해 스타필드시티 위례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등의 대형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청량산, 남한산성 도립공원, 골프장 등이 인접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 중소형 평형대 구성… 아파트와 동일한 주거여건 제공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는 제일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먼저, 전 실을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특히 우수한 단지배치로 공원 및 남한산성 조망권을 영구적(일부타입 제외)으로 확보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특히 가변형 벽체(일부호실)를 도입, 소비자 입맛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을 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다양한 가전과 가구를 무상(일부제외)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의 우수한 주거여건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데다,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가 적용되는 동시에 규제는 덜하다는 점에서 위례신도시 진입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건설명가 제일건설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단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역과 함께 현장에 소독게이트 및 비 접촉식 체온계와 손 소독기를 배치해놓았으며,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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