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두 움큼씩 빠져" 조민아, 레이노병 투병중 근황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10-11 11:18:48
1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레이노병 조민아’가 올랐다. 조민아가 최근 레이노병 악화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산 것이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진다며 먹던 약을 중단하고 수술 여부를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올 만틈 특정 부분은 상태가 악화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매일 운동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티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조민아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소화는 여전히 안된다"라며 투병 근황을 전했다.
“힘들다고 멈춰 서지 말고 그 자리에서부터 다시시작”이라는 해시태그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편, 조민아는 그룹 쥬얼리 탈퇴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했으나, 최근 레이노병 투병 사실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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