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오윤아, 젊은 사람들 SNS 때문에 힘든 사연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8 01:32:39

‘라디오스타’ 오윤아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배우 오윤아, 코미디언 김수용, 모델 아이린,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한 ‘인체 탐험 거인의 세계’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160만 팔로워를 가진 아이린이 SNS 팁을 공개했다. 그는 “풀 보디를 올리고 풍경을 올리고 이후에 셀카를 올린다. 흐름이 다 있다”며 비슷한 게시물을 연속해 올리기보다는 다양하게 올리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이린은 “모델로 쇼를 서고 잡지를 찍고 이런 활동보다 SNS로 제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오윤아는 “요즘은 진짜 워낙 대세다. 아이린뿐만 아니라 SNS스타들이 다 있다”며 “우리가 일이 많이 끊긴 것 같다”고 마음의 소리를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내 오윤아는 “그거(SNS 팁) 진짜 배우려고 한다”고 아이린의 SNS 꿀팁에 솔깃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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