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전남도의원, "들개(야생화된 개) 피해 대책 시급히 마련돼야"
들개로 피해 입은 가축 농가 피해 보상 대책 마련 촉구 건의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0-10-27 16:33:07
▲ 김성일 의원(기획행정위원회 위원,해남1)[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이 대표발의 한 「들개(야생화된 개)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22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김성일 의원은 “야생화 된 들개로 피해 입은 가축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 대책 마련과 동물보호법 개정 및 총기를 이용한 포획이 가능하도록 야생생물보호‧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정 개정을 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비서실,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및 환경부 등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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