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소방훈련도‘언택트’로 새로운 환경변화 대응

피난약자시설 언택트(un-contact) 소방훈련으로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5-16 09:38:33

▲언택트 소방훈련 사진[양산=최성일 기자]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관내 요양병원 14개소, 요양원 8개소 등 22개소에 대해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언택트 소방훈련’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언택트 소방훈련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방문을 통한 합동소방훈련이 제한됨에 따라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화재안전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마련되었다.

해당 시설 관계자와 접촉을 하지 않기 위해 소방공무원은 사전에 건물내부 동영상을 활용한 도상훈련으로 기본현황을 숙지 후 건물외부에서 굴절차 등 특수차량 전개훈련과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인명구조 및 감염방지를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설 관계자는 자체 화재대응매뉴얼 작성과 건물내부에서 초기 화재진화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여 ‘언택트 소방훈련’에도 불구하고 재난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정미 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피난약자시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체계적인 대응을 요하는 시설로서 코로나19라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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