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남명선비문화축제 ‘남명 정신’ 재조명 한다
비대면 국제학술행사·온라인 문예행사
선비문화와 사무라이·기사도 등 비교
전국시조경창대회·한시백일장 등 진행
코로나19 예방 공연행사 11월로 연기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10-14 12:21:45
조선시대 대표적 유학자이자 청렴결백한 선비로서 실천정신을 몸소 실행한 ‘남명 조식’ 선생을 기리는 ‘남명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산청군과 남명선비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최구식)는 오는 15~16일과 11월13일, 2차례에 걸쳐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5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선비문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국제학술행사와 문예행사를 진행한다.
축하공연 등 각종 공연행사는 정부의 ‘위드(With) 코로나’ 방침에 따라 여건 조성 후 오는 11월13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비대면 방식의 ‘동서양 문화의 핵심정신 – 선비, 사무라이, 기사도 정신비교의 국제학술대회’가 치러진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사대부 정신, 서양 기사도 정신, 에도시대 사무라이 정신 및 한국 선비 정신을 내용으로 열릴 예정이다.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을 비롯한 국악그룹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은 ‘위드 코로나’ 여건에 맞춰 오는 11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국악 트롯과 춤의 콜라보를 선보이는 박애리&팝핀현준, 전국 트롯체전 금메달 진해성, 개그맨 트로트가수 상호·상민이 무대에 오른다.
직접 작사 작곡한 전통음악으로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선보이는 창작 국악팀 ‘더미소’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제22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19회 전국한시백일장, 2021 경남학생백일장 등 경연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최구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비문화 체험 등 준비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11월13일에는 위드 코로나 여건이 조성되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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