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예·결산 살림살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홍덕표
hongdp@siminilbo.co.kr | 2020-11-13 11:24:01
▲ 강서살림살이 연구모임 의원들이 예·결산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 의원연구단체 강서살림살이 연구모임이 지난 12일 구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강서구 예·결산 살림살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서살림살이 연구모임은 지난 10월부터 예산결산심사의 효율성 제고와 강서구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구의회의 예산결산 심사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회원들과 연구에 관심 있는 의원들을 비롯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연구기관 이정화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예·결산 심사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의원들은 오는 16일부터 12월21일까지 열리는 제27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기본원칙 및 효율적인 감사기법 등의 강의를 청취했으며, 행정사무 실무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의정역량을 강화했다.
정정희 대표의원은 "앞으로 남은 과업기간 동안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효율적인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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