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한지민 간식차 선물에 감동... "담엔 언니로 만나자는 말에 울컥"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03 00:26:38
이정은이 한지민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정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된 촬영이 있던 날.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딸 때문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해요 지민. 담엔 언니로도 만나자는 말에 울컥. 잘 묵고 힘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은은 한지민이 보낸 간식차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한 손에는 맥주를, 한 손에는 치킨을 받아든 이정은은 흐뭇한 미소를 짓는 중이다.
앞서 이정은과 한지민은 지난 3월 종영한 JTBC '눈이 부시게'에 함께 출연, 극 중 모녀 사이였다. 한지민은 '엄마 사랑해요. 다음엔 언니로 만나요'라는 응원 문구로 센스를 뽐냈다.
이정은은 현재 OCN 주말드라마 ' 타인은 지옥이다' 촬영에 임하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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