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대박 친' 최성수, 그의 기구했던 인생사 다시금 화제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6 11:25:57
최성수의 아내는 가수 인순이씨에게 23억원을 사기친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은 바 있으며, 그후 지인을 상대로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었다.
음악인생 37년 만에 처음으로 경연 프로에 출연했다는 최성수는 "아쉬움보다도 앞으로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음악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불멸의 히트곡 '풀잎 사랑'을 부르며 특별무대를 선물한 그는 청량한 목소리로 감탄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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