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개국12주년 기념 11시간 릴레이 방송

“BeFM, 부산의 미래를 그리다”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2-24 12:06:25

[부산=최성일 기자]부산영어방송재단 (대표이사 전기득)은 26일 개국 12주년 특집“BeFM, 부산의 미래를 그리다”를 방송한다.

 

부산영어방송 개국 12주년이 되는 2021년을 부산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의 부산 모습을 형성할 큰 주제들을 가지고 청취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부산이 새로운 기반시설 확충과 월드엑스포, 국제관광도시, 동남권 메가시티 등을 통해 새롭게 변신할 첫해로 미래 부산의 첫 시작점에 선 다양한 주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릴레이 방송을 통해 짚어본다.

특집방송 첫 오프닝은 개국 12주년 축하 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함께해온 지난 12년을 돌아보고 부산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는다. 


“BeFM 부산의 미래를 그리다”특집의 제1부 <글로벌 도시의 필수조건, 가덕도 신공항>에서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으로 출발선상에 선 가덕도 신공항을 주제로 다룬다.

 

2부 <이곳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입니다>에서는 국가적 전략 사업으로 시작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을 부산의 다양한 축제, 역사 문화, 그리고 우수한 관광기반 시설들을 알아본다. 

 

3부 <부울경 상생조건,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은 대한민국의 거대화된 수도권에 대응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통합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동남권 메가시티 이야기가 이어진다.

 

4부의 <동북아 해양수도의 꿈, 북항재개발>에서는 부산이라는 도시의 원형적인 장소이자 미래 먹거리를 품은 부산항의 변신이자 부산의 대변혁을 이끌 북항 재개발 사업에 관한 주제를 그린다. 

 

마지막 5부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 엑스포,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적인 전시 행사로 부산 발전의 핵심이 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를 주제로 청취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부산을 대전환시키는 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관점으로 부산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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