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부산보훈단체와 함께 하나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펼쳐
김명진
kmj1055@siminilbo.co.kr | 2019-12-11 11:30:58
[부산=김명진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부산시지부(지부장 최두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지부장 김경자), ㈜서원유통(회장 이원길)과 함께 지난 10일 오후 2시 신애재활원에서 하나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신애재활원(원장 박병일)은 한국전쟁 발발 후 전쟁고아와 장애인들을 위해 1951년 3개의 임시(천막)수용시설로 시작하여 지체부자유아의 잠재능력을 개발ㆍ병행하고자 신애직업재활원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보훈단체와 국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하나 되는 따뜻한 봉사활동 사례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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