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전방위지원

올해 150억 융자·이자지원···17일까지 접수
민원콜센터도 상반기에 운영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1-03-07 11:34:48

[합천=이영수 기자] 경남 합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에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 확대 등 더욱 강화된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 확대 ▲코로나19 극복 위한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 ▲군부 최초 소상공인 민원콜센터 운영 ▲한눈에 반한 맛집 종합컨설팅 지원 ▲청년ㆍ여성상인 창업지원사업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공장등록업체와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년간 연 3%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 규모를 지난 2020년 94억원에서 올해 150억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상반기 수시분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지역내 금융기관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하반기 정기분은 6월에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군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2억원을 출연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24억원의 보증을 지원한다.

다음으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이ㆍ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소 중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해 현재 31곳에서 총 40개 업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종량제 봉투, 상ㆍ하수도 요금 감면, 환경개선사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19일까지 경제교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경남도내 군부 최초로 ‘소상공인 민원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민원콜센터는 소상공인 애로상담과 지원사업 안내, 전문가 자문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통공간으로서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상반기 중 개소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년 9월에 1차, 올해 2월에 2차 합천형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원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었다”면서 “2021년도에는 지역경제에 밑바탕을 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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