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예술인·단체 코로나19 극복 긴급 창작활동 지원 나서
개인·단체별 100만원 지원,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접수, 설 연휴 전 지급 예정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1-01-19 17:07:56
진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긴급 생계비 및 창작 준비 활동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관리기금 5억 5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긴급 생계비 및 창작준비 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100만 원씩 지급된다.
이번 지원은 진주시 4차 지역경제 긴급 지원 대책에 따른 집합금지·제한 사업자 및 특고·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과 중복지급은 되지 않는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을 완료하거나 신청 중인 예술인도 증명서 발급 후 지원이 가능하다. 문화예술단체는 공고일 기준 진주시 주소로 발행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하고 최근 5년간 문화 예술 활동 실적이 2건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설 연휴 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방역조치가 지속되어 문화예술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을 깊이 공감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예술인과 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돕는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문화예술계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공연·창작활동지원금·소규모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 추진해 오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