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체지방 9%를 유지하는 비결은?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24 00:38:41
이시영이 몸매 관리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식단 관리 비결을 밝혔다. 이시영은 "저는 일단 자기 전과 일어나자마자 프로틴 먹는다(지금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니까ㅎㅎ 다이어트 하시는 분이라면 자기 전에 드시고 자는 건 비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단백질 자연식으로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고!(두부나 소고기, 계란, 닭가슴살 등등) 너무 바쁜 날만 아니라면 자기 전, 일어나서만 프로틴 먹고 있다"며 "아침에 등산을 했거나 유산소를 했으면 식단이 좀 더 화려했을텐데. 오늘은 아무 것도 안 했으니 그냥 가볍게. 이거 먹고 이제 탁구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식단 관리는 유동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식단은 진짜 그때 그때 다르다. 바나나 있음 바나나 먹고 오늘은 옥수수를 쪄서 옥수수, 고구마 찌면 고구마. 요거트에 견과류는 매일 먹고있고"라며 "추석 때 사과를 많이 받아서 요즘은 매일 사과 반 쪽. 사실 이렇게 먹지도 않고 냉장고 문 열고 그 자리서 꺼내먹고 좀 이따 또 꺼내먹고 함"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최근 운동 사진을 인증하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이시영은 "운동 피드는 너무 남자같다고 그래서 약간 소심해짐. 못 올리고 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18일 체지방률 9%대에 진입한 사실과 함께 체중 52.8kg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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