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경남 함안군수,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가야본성’개막식 참석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12-03 12:23:33
[함안=최성일 기자]
함안군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된 집모양토기, 사슴모양뿔잔을 비롯해 수준 높은 철제 기술의 백미 마갑총 출토 마갑 등 찬란한 아라가야의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을 더욱 빛냈다.
지난 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등 주요 내빈들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1991년 ‘신비의 고대왕국-가야’ 특별전 이후 28년 만에 개최한 ‘가야’ 특별전으로 함안박물관 등 국내외 31개 기관이 출품한 가야 최고의 유물 2600여 점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막식의 공개 전시에서는 함안 말이산고분군 45호분에서 출토된 사슴모양뿔잔, 집모양토기, 배모양토기를 비롯하여 말이산4호분 출토 오리모양토기, 수레바퀴모양뿔잔 등 보물급 유물들이 전시되어 관람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야본성-칼과 현’ 특별전은 3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90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며, 내년 4월 1일부터 두 달간 부산시립박물관에서, 이후 일본 국립역사민속박물관, 규슈국립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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