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호텔 델루나' 지배인에서 목장 지배인으로 전직?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9-18 01:22:01
여진구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여진구는 15일 자신의 SNS에 "똑똑... 이 목장 일자리 있나요?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복장으로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지색 모자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기면서 줄무늬 셔츠와 깔끔한 바지로 댄디한 매력까지 풍기고 있다. 여기에 안경까지 착용하면서 지적인 이미지까지 더해진 것.
양 목장을 소재로 한 그림 앞에서 센스 있는 멘트도 돋보인다.
여진구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구찬성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역스타 출신에서 잘 자란 좋은 예로 불리며 '여진구오빠'라는 별명도 얻었던 바. 한 편의 인생작을 추가하며 성인배우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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