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 정책공모 2020 본선 진출 도비 30억원 확보...결과에 따라 60억까지 확보도 가능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 파란불 켜져
최휘경
choihksweet@siminilbo.co.kr | 2020-10-06 11:54:00
‘경기 밤도깨비 안심셔틀 도시조성’은 자율주행 기술과 안양시 안전귀가 서비스를 결합해 심야 대중교통 이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시는 이를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의 물결을 스마트행복도시의 미래교통 혁신과 지역산업 고도화의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23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공모에도 최종 선정돼 국비 118억원을 따낸 가운데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 운행 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총 6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두고 시·군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지난 해 같은 공모에서 ‘IoT 공공서비스 거점센터 구축’으로 경기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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