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홍순 의원 시정질의
고양시 고양시 마이스산업을 주제로 시정질문 펼쳐
이기홍
lkh@siminilbo.co.kr | 2020-09-19 18:10:16
[고양=이기홍 기자] 심홍순 의원은 2014년 개장한 이후 약속한 지원시설이 들어오지 않아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을 예시로 들어 코로나19 시대에 고양시가 마이스산업의 대표지로 앞서가기 위해서 지금까지 방치되었던 한화아쿠아플라넷을 포함한 다른 고양시의 관광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과 극복을 위한 정책 개발을 지금이라도 계획해야 한다며 지역경제 침체, 관광객 감소 등에 따라 영업 손실 누적과 운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한화아쿠아플라넷에 대한 고양시의 지원 대책과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인 지 질의하였고 지난 8월 11일 CJ와 경기도가 상호협약 체결한 K-컬쳐밸리 내용 중 한류천 수질 개선 계획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한화아쿠아플라넷의 운영 상황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고양시는 한화아쿠아플라넷에 대해 2020년 대부료인 약 6억원을 2021년 1월까지 6개월 납부유예 하였으며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로 인한 공유재산 대부자 피해 지원 운영요령‘에 따라 2019년도 납부한 대부료 중 휴관한 35일분의 대부료 약 6천 2백만원을 9월 중 환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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