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이러려고 부르신 거냐"...백종원 소유진에 서운함 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0-01-16 00:00:07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북 영천 휴게소에서 마늘과 돼지고기를 이용한 지역 특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방송 초반 백종원은 가수 김희철을 집에 초대해 돼지고기를 발굴하는 법을 가르쳤고, 부위별로 고기를 설명하며 교육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소유진이 부엌에 등장해 "고기 안 구워줄거면 우리 짜장면 시켜먹을 거다. 저녁 시간인데 뭐 해줄 줄 알았다"고 눈치를 줬다.

소유진의 말에 백종원은 항정살을 구워준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다 구운 고기를 아이들과 소유진에게 차례로 먹여줬다.

이를 본 김희철은 "두 분 행복한 모습 보여주시려고 저 부른거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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